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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와 점령, 분쟁과 혼란에 가려진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삶을 만나다
우리가 보지 못했던 팔레스타인의 모든 것『나는 라말라를 보았다』. 이 책은 라말라에서 태어난 저자 무리드 바르구티가 오랜 시간 해외에서 떠돌다 1996년이 되어서야 돌아갈 수 있었던 망명자의 매우 시적인 기록이다. 저자는 수십 년 만에 단 며칠 동안 고향에 방문한 바르구티가 느꼈던 것들과 돌아본 것들을 담고 있다. 이스라엘에 빼앗겨 버린 그 도시에서 그가 맛본 절망과 희망, 슬픔과 기쁨은 팔레스타인들의 비애와 고통을 느끼게 한다.
라말라에서 태어나 청소년기를 보낸 저자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유학을 하던 중 1976년 전쟁을 맞는다.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던 저자는 카이로에서 대학을 나와 이집트 여성을 아내로 맞고 정착한다. 1980년 안와르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을 맺고 자국 내 팔레스타인 망명 단체 및 운동가들을 추방하면서 아내와 아이들을 카이로에 남겨둔 채 세상을 떠돈다. 1993년 오슬로 평화협정으로 이집트로 돌아간 그는 3년 뒤 1996년 고향 라말라로 돌아가게 된다. ‘죽음과도 같은 추방’을 거듭 겪으며 현재도 미래도 모두 이스라엘에 빼앗겨 시간이 멈춘 라말라에서 저자는 ‘고향의 이방인’이 되어버린 그들과 자기 자신을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