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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연의 소설 [태양을 삼킨 꽃] 제1권. 북대륙의 패자로 신이 되고자 했던 아마르잔. 그에게 주어진 대답은 오직 하나. 신계는 오만하게 문을 닫았다. 결여된 그 무언가를 찾기 위한 그의 선택은 이슬을 머금은 듯한 은발에 사파이어처럼 투명한 눈동자, 천사 같은 얼굴과 우아한 자태와 다르게 얼음 같은 성정을 품은 소녀 슈리아 아델트로 다시 태어나는 것. 자신을 키워 준 이모 세일린의 권유에 따라 황궁 시녀로 입궁한 슈리아는 그곳에서 그녀의 운명을 뒤흔들 그를 만나게 된다. 아마르잔과 달리 태생부터 완벽한 한 소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