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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광기도 끝내 인간을 부정하지는 못했다!
위화와 함께 중국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평가받는 한소공의 장편소설. 작가가 968년 문화대혁명 시기 호남성 멱라현이라는 산골 마을에 하방되어 강제 노동에 종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소설로, 마교 사람들이 쓰는 사투리를 '사전'이라는 형식을 통해 기록해 나가며 언어와 권력의 관계, 그리고 언어 밑바탕에 깔린 인간 본연의 정신세계를 파헤치고 있다.
작가는 '사전'이라는 형식을 빌려 마교에서 쓰는 150개 단어에 해설을 붙이고 그 속에 이야기들을 끼워 넣는 방식으로 소설을 구성하였다. 언어가 일정한 시공간에서 어떻게 마교 사람들의 문화심리를 반영하고 있는지, 그리하여 어떻게 그들의 삶을 정의하고, 규정지으며, 예언하고 있는지를 묘사하고 있다. 또한, 문화심리 속에서 언어의 권력이 어떤 형태로 횡행하며, 결국에 자신들조차 소외되고 있는지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제1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