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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권하는 사회!
‘행복’은 현재 경제경영, 심리학, 의학, 뇌과학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주제 가운데 하나이다. 이들은 행복지수를 산출하고, 우리의 뇌가 어떨 때 행복을 느끼는지 측정하며,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는지 끊임없이 이야기한다. 놀라운 것은 어째서 ‘지금’ 행복이라는 주제가 갑작스럽게 대두했는지,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지는 전혀 논하지는 않고 있다는 것이다.
영국의 사회학자이자 정치경제학자인 윌리엄 데이비스는 이 책 『행복산업』에서 지금 다루어지고 있는 행복이란 단순한 개인의 감정과 기분의 문제가 아니라고 설파하며, 사회구조의 문제를 개인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다. 또한 우리의 행복과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목적 하에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감시환경의 위험성을 정확히 경고한다.
하지만 이 책은 행복 담론의 기저에 있는 정치적, 경제적 이익에 대한 비판에서 머무르지 않는다. 감정을 둘러싼 심리학적 과열의 뿌리까지 거슬러 올라, 행복과 웰빙이라는 이 시대의 새로운 ‘종교’가 어떻게 경제, 금융, 마케팅, 스마트기술 등 우리의 일상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리하여 우리를 휘감고 있는 ‘행복산업’을 묵직하게 추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