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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의 시대를 견뎌내야 하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
《색, 계》의 작가 장아이링이 그려낸 격동의 중국 현대사 『적지지련』. 불멸의 고전들은 물론 숨겨진 고전들까지 발굴해 소개하는 세계문학 총서 「세계문학의 숲」의 스물다섯 번째 책이다. 중국에서 여전히 금서로 남아 있는 이 작품은 혁명이라는 역사를 살아가는 젊은 남녀를 통해 거대 서사와 권력으로부터 소외되는 보통 사람들의 삶을 담아냈다. 인민정부의 사회주의 혁명과 토지개혁이라는 민감한 주제를 정면으로 다루면서도, 평범한 사람들의 사랑과 갈등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베이징 대학을 갓 졸업한 류취안. 공산정권이 주도하는 대학생 토지개혁단에 참가해 시골 마을로 향하던 그는 황쥐안이라는 여학생을 만난다.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갖지만 감정을 숨긴 채 토지개혁 활동을 시작한다. 부패한 당 지도부는 자신들의 이익을 차리기 위해 잔인한 짓을 자행하고, 기대와는 다른 개혁의 실상을 본 류취안과 황쥐안은 우연히 자신들의 생각이 같음을 알고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당의 명령으로 류취안이 상하이로 발령을 받으면서 두 사람은 기약 없는 이별을 맞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