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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론에서 세포자동자 이론까지,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소설가가 쓴 책으로, 20세기 수학의 얼개를 다소 문학적인 필치로 그려냈다. 이 책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수학자들의 삶으로부터 일부는 그들에 관한 에세이를 통해 알려진 이야기들, 또 일부는 새롭게 드러난 이야기들, 그리고 일부는 상상해 보면 그랬을 법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책에 등장하는 수학자들의 이야기는 절반은 사실이고 절반은 만들어낸 이야기다. 이 책에서 지어낸 이야기들이 비록 일종의 판타지이기는 하지만 매우 정밀한 판타지이다. 즉 그저 마구잡이 상상이 아니라, 조심스럽게 의미부여된 상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각각 독립된 스무 꼭지는 마치 뫼비우스의 띠처럼 위상적으로 교묘하게 얽힌 구조를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