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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다른 모습의 동생에 대한 심경 변화와 가족의 끈끈한 유대와 사랑이 문학적 감수성으로 표현된 작품
안에게는 여동생이 생겼다. 그토록 바라던 여동생이지만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 동생 메이는 장애가 있다. 음식을 잘 삼키지 못하고 다 토해 버리고 만다. 자연스레 엄마의 관심은 항상 메이를 향해 있다. 이해는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엄마에게 서운한 마음이 드는 안이다. 메이는 호스를 코에 꽂아 음식을 섭취하는 비강영양법을 하고 있어서 그 모습이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다. 신기한 듯 메이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안에게는 상처가 된다. 메이가 집 안에만 있었으면 좋겠는데, 엄마는 메이를 데리고 놀이터도 가고 심지어 학예회 날 학교까지 오겠다고 하니 걱정이 가득이다. 학예회 날, 주인공 역을 맡은 연극을 멋지게 끝낸 안은 장애가 있는 아이를 좋지 않게 말했던 친구에게 동생 메이를 자랑스럽게 안겨 준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희미한 초이틀 초승달을 바라보며 안은 마음을 다잡아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