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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고양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아니 이해할 필요도 느끼지 못했던 사람이 있다. 그녀에게 고양이란 살갑고 가족 같은 개와는 전혀 다른 미지의 생물이었다. 때문에 감당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 갑자기 찾아온 이 외계인 같은 동물은 그저 귀찮고 버거운 존재이기만 했다. 웃음을 잃어버린 둘째 아들 롭만 아니었다면 말이다.
그렇게 어느 날 갑자기 굴러온 클레오는 고양이를 전혀 좋아하지 않던 헬렌 브라운의 가족에게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양이의 몸짓과 언어 그리고 눈빛은 그들의 괴롭기만 한 마음을.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점차 살아갈 만한, 아니 살아볼 가치가 있는 그런 삶으로 바꿔준다. 23년 6개월 동안 가족으로 살았던 헬렌 브라운의 가족과 클레오 사이의 교감은 동물과 사람이 아니라 살아 있는 생명에 대한 존중과 서로에 대한 이해로 이루어져, 이 책을 읽는 모든 이의 마음을 따뜻한 웃음으로 감싸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