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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세 자매의 코믹 성장 일기!
마쓰모토 프리츠 만화 『못 말리는 우리 집 세 자매』제3권. 삿포로, 차이나타운, 후지 산, 스키장에서 보낸 세 자매의 꿀맛 같은 여행 이야기를 담았다. 4차원 엉뚱 소녀 첫째는 뜀틀을 ‘틀뜀’으로 불러야 하지 않을까 진지하게 고민하고, 돌직구 둘째는 묻지도 않았는데 별로 살찌지 않았다며 엄마를 다독인다. ‘우리 집 사장님’이라고 불리는 막내는 물을 따라주는 아빠에게 “쓸모 있다.”라며 손윗사람처럼 거들먹거려 온가족을 웃게 한다.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 세 자매는 한층 더 허를 찌르는 상상력을 뽐낸다.
첫째는 솜으로 만든 줄로만 알았던 양고기를 먹고 충격에 빠지고, 둘째는 후지 산에 오르면 산소가 없어 숨을 쉬지 못할까 봐 걱정한다. 막내는 여행 기념품으로 호텔 쓰레기통을 갖고 가겠다며 고집을 부려 엄마를 당황하게 한다. 또한, 엄마와 아빠가 나이를 잊은 채 눈썰매장, 맛집 탐방, 인형 뽑기에 세 자매보다 더 아이처럼 흥분하는 모습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기 모습을 발견하는 여행의 묘미를 제대로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