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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혁명의 격변에 휘말린 한 소녀의 예사롭지 않은 삶의 모험!
프랑스 혁명의 소동 속에서 피로 물들인 괴상한 기술을 연마하는 야심 찬 고아 소녀가 결백한 자, 악당, 철학자, 급진주의자, 왕족, 그리고 세상 모두를 사로잡은 과정을 독특하면서도 무시무시하게 그려낸 소설 『리틀』. 무수한 죽음이 있던 프랑스대혁명 시기, 혁명의 과정 중에 발생한 무수한 희생자들부터 나폴레옹에 이르는 당시의 사상가와 정치인, 악명 높은 살인자들에 이르기까지 밀랍 두상을 만든 전설적인 인물 안네 마리 그로숄츠(밀랍박물관의 창시자 마담 투소)가 경험한 예사롭지 않은 역사적인 모험을 허구의 회고록 형식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1761년 스위스에서 머리통은 크고 체구는 작은 요상하게 생긴 마리라는 여자아이가 태어난다. 부모의 죽음 이후 6살의 나이에 졸지에 고아가 된 마리는 특이한 밀랍 조각가 닥터 쿠르티우스의 도제가 된다. 그는 밀랍으로 만든 인체의 장기를 스스럼없이 받아들이는 마리의 특출난 능력을 알게 되자, 그녀에게 밀랍 주조기술을 가르친다.
얼마 후, 닥터 쿠르티우스는 채권자를 피하기 위해 마리와 함께 파리로 도망가게 되고, 거만한 과부 피코와 그녀의 조용하고 파리한 아들 에드몽의 집에 머물게 된다. 그들은 버려진 원숭이 집을 밀랍 두상 전시관으로 바꾸고, 그곳에서 철학자, 악명 높은 살인자, 그리고 단두대 희생자들의 머리를 조각하여 전시한다. 그 후 원숭이 집은 파리에서 선풍적인 구경거리가 된다.
마리의 예술적 재능에 흥미를 느낀 베르사유 궁전의 공주는 그녀를 데리고 와 미술교사로 삼는다. 한편, 궁전 담장 너머 파리는 임박한 혁명으로 폭동과 혼란에 빠지고, 밀랍 전시관으로 다시 돌아온 마리는 파리의 넘쳐나는 죽은 자들의 머리를 두상으로 만들도록 강요받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