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새책 | eBook | 알라딘 직접배송 중고 | 이 광활한 우주점 (1) | 판매자 중고 (11) |
| 13,500원(절판) | 출간알림 신청![]() | - | 7,600원 | 2,700원 |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의 심연을 들여다본다. 청대 말기 오견인은 견책 소설인 <20년간 목도한 괴현상>에서, 구사일생이라 자칭하는 주인공이 20년간 겪은 내용이라는 형식을 빌려, 청조 말기의 관계에 있던 매관 풍습, 뇌물의 실태, 관료의 부패.타락, 민중 박해의 상황을 낱낱이 폭로했다.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들>은 대만판 <20년간 목도한 자본주의의 괴현상>이라 할 만하다. 국립대만대학교 외국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가 대만 「연합보(聯合報)」의 명인 칼럼과 「중국시보(中國時報)」의 시론광장 칼럼에 기고한 문화평론을 엮어, 인간과 생명보다 돈과 이윤을 우선시하는 고삐 풀린 자본주의의 실상을 낱낱이 고발하기 때문이다.
급진적이고 돌발적인 방식으로 경계를 허물고 다시 경계를 만들어 해체와 재편, 분출과 흡입을 거듭하는 '시장 괴물', '정치 괴물', '미인 괴물', '영상 괴물', '젠더 괴물', '공간 괴물'의 심연을 들여다본다. 이 책은 '자본주의'와 '괴물'을 문화비평의 관점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사유 방식으로 관찰하면서 대만 사회라는 '문화 유격전'의 현장에서 작동하는 괴물의 실체를 생생히 포착한 비평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