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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고양이 발 살인사건 (코니 윌리스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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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니 윌리스가 전하는 진짜 크리스마스 이야기!

    휴고상 11회, 네뷸러상 7회 포함, 장단편을 넘나들며 지난 30여년간 주요 문학상을 50여 차례나 수상한 SF 그랜드마스터이자 명예의 전당 헌정자, 영미권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중 한 명인 코니 윌리스가 그동안 써온 크리스마스 단편 중 가장 재미있는 작품만 골라서 엮은 2017년 최신간 소설집 『고양이 발 살인사건』.

    영국의 시골 마이웨트 정원. 이름과 달리 이곳은 세계적인 인공지능 사업체이자, 유인원에게 참정권과 시민권을 주자는 운동을 벌이는 샬롯 발라디 부인의 ‘영장류 지능연구소’이기도 하다. 수수께끼를 풀어달라며 초대된 명탐정 투페와 그의 동료 브리들링스 대령은 연구소에 도착해 크리스마스 이브 만찬에 참여했지만, 말하는 고릴라와 추리소설을 읽는 침팬지를 끼고 도는 샬롯 부인, 주정뱅이 상속자와의 불화 등 이상한 집안 분위기를 감지하고 다시 짐을 싸려는데 어디선가 귀를 찌르는 비명이 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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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장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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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니 윌리스 2017 최신간 크리스마스 단편집"
    휴고상과 네뷸러상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SF 그랜드 마스터' 코니 윌리스의 크리스마스 단편집. 작가는 서문을 통해 쿠키를 굽고, 트리를 장식하고, 선물을 포장하는 크리스마스의 그 모든 것을 사랑하기에 수년간 써온 크리스마스 이야기들을 모으기로 했다고 고백한다.
    프로그래밍 실수로 무용단에 들어가길 열망하는 인공지능 로봇 소녀를 다룬 <빨간 구두 꺼져! 나는 로켓 무용단이 되고 싶었다고!> 부터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나온 유령들이 찾아간 서점 직원 이야기 <말하라 유령>, 지구온난화 버전 '러브 액츄얼리'라 할 수 있는 <우리가 알던 이들처럼> 등, SF와 코미디, 판타지는 물론 드라마와 추리소설에 심지어 가벼운 호러물까지 아주 우울한 분위기만 빼고 크리스마스를 둘러싼 모든 분위기를 맛볼 수 있다. 이 깜찍한 종합 선물세트는 총 800페이지에 달해 두 권으로 분권 출간되었다. 코니 윌리스의 열렬한 팬은 물론, 크리스마스가 주는 알 수 없는 설렘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권한다. 메리 크리스마스!
    - 소설 MD 권벼리 (2017.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