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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조각 난 꿈도, 다시 만날 수 없는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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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의 마법》은 2018년 일본서점대상 후보작으로, 지은이 무라야마 사키는 이 작품과 함께 2017년 일본서점대상 후보작이었던 《오후도 서점 이야기》로 대상 후보에 2년 연속 그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은이는 이 두 작품을 무대가 같은 자매작으로 소개하고 있다.
엘리베이터 걸, 신입 컨시어지, 보석 매장 플로어 매니저, 임대 매장 직원, 창업가 일가족이 저마다의 입장에서 마을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백화점을 지키고자 오늘도 매장에 서 있다. 백화점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점내에 산다고 소문난 ‘흰 고양이’가 만들어내는 마법 같은 이야기가 작품 속에서 펼쳐진다.
지은이 무라야마 사키는 전작 《오후도 서점 이야기》와 이번에 출간된 《백화의 마법》과 같이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작품을 쓰는 작가이다. 책 속에 펼쳐지는 이야기를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어느새 옛 추억을 떠올리게 되며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 내면을 따스함으로 채우고 싶은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