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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 마이코의 장편소설. 가족의 소중함과 16살 소녀의 가슴 시린 첫사랑을 특유의 정갈한 문체로 그려낸 작품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아침에는 모든 식구가 꼭 모여서 함께 식사를 하는 단란한 가족이 있다. 그러나 아빠의 갑작스런 자살 시도로 이 가정의 화목함은 일순간에 금이 간다. 가뜩이나 복잡한 가족문제로 마음이 혼란한 열다섯 살 소녀 사와코에게 운명 같은 첫사랑이 시작된다.
자살 시도에 이어 직장까지 그만두고 가장 노릇을 포기한 아빠, 죄책감에 시달리다 급기야 집을 나가 따로 사는 엄마. 줄곧 1등만 하다가 대학 진학을 포기한 오빠. 흐르는 시간 속에 현실을 사는 것은 고입 입시를 준비하는 주인공 사와코뿐.
부모와 형제라는 형식만 남은 네 사람. 이들이 다시 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리는 소설이다. 죽음으로부터 아빠를 구하고, 엄마에게는 정신적인 힘이 되어주며, 오빠의 고민을 곁에서 함께하는 사와코의 가슴 시린 사랑도 이야기의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 2005년 제26회 요시가와 에이지 문학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 1월 일본에서 영화로도 개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