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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내면에 웅크리고 있는 상처받은 악마와 마주하다!
일본 판타지문학의 거장 나시키 가오의 장편소설『엔젤 엔젤 엔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인간 안에 내재되어 있는 악마성과 그 악마성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열대어를 기르면서 할머니와 새로운 관계를 맺게 되는 고코의 이야기와, 할머니 사와짱의 마음 속에 되살아나는 과거 학창시절의 이야기가 엇갈리며 펼쳐진다.
현재, 고코는 불안한 정서를 안정시키기 위해 열대어를 사온다. 하지만 다른 물고기를 모두 죽이고 자신의 종족까지 죽이는 엔젤피시를 목격하며, 영혼의 어두운 면을 바라보게 된다. 과거, 사와짱은 선생님과 친구인 고짱이 자매 사이인 걸 알게 되면서 배신감과 질투에 휩싸여 처음으로 인간을 저주하게 된다. 오랜 세월이 흐른 뒤, 노인이 된 사와짱은 고코와 엔젤피시를 기르게 되면서 자신의 마음 한 구석에 웅크리고 있던 악마성을 다시 떠올리며 괴로워한다.
이 소설은 고코와 사와짱이 경험하는 수조 속 세상을 통해 인간 안에 깃든 천사와 악마, 상처 입은 악마의 영혼을 위로해 주는 치유, 그리고 치유를 통한 구원을 보여주고 있다. 고코의 세계인 현재와 사와짱의 세계인 과거가 각자의 스토리를 갖고 흘러가지만, 두 이야기를 연결하는 상징적 사물이 다양하게 배치되면서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한다. [양장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