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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동생 알렉스에게(표지 2종 랜덤 발송) (내 모든 연민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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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4대 문학상 르노도 상 2018년 에세이 부문 수상작
    “미안하지만 나에겐 이러는 편이 더 나아요”
    남동생에게 ‘책’이라는 종이 무덤을 선물하기로 한 누나의 기억

    가족의 자살은 이중의 고통을 안긴다. 가족이 ‘죽었다’는 사실과 그것을 ‘선택했다’는 사실이 남겨진 사람들의 상처를 짓이긴다. 절망의 시간을 지나, 올리비아는 동생 알렉스가 남긴 작별 인사 “미안하지만 나에겐 이러는 편이 더 나아요”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그녀는 자신을 비롯해 의사, 가족, 친구 등 누구도 구할 수 없었던 남동생에게 책이라는 종이 무덤을 선물하기로 한 것이다. 누나는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자기만의 방법으로 영원히 동생을 기억하고 싶었다. 온 마음과 깊은 애도, 내 모든 연민을 담아.

    가족의 죽음이라는 어둡고 긴 터널을 통과하기까지,
    슬픔도 추억도 모두 잊을 수 없는 것임을 인정할 때 비로소 이별은 가능해진다

    슬픔에 빠진 당신에게, 계속 사랑할 용기, 계속 ‘나’이기를 포기하지 않을 용기를 주는 책이다.
    _정여울 작가,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저자》

    “너의 존재는 지워지지 않아. 너는 우리 안에서 계속 살아 숨 쉬고 있어. 너의 죽음은 우리를 살아 있게 만들었어.”

    《동생 알렉스에게》는 세상을 떠난 동생을 기억하려는 누나의 수기이자, 일상을 담담하게 살아내며 가족을 잃은 슬픔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아나가는 여정을 그린 에세이다. 프랑스의 언론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올리비아 드 랑베르트리는 이 책으로 2018년 프랑스 4대 문학상인 르노도 상 에세이 부문을 수상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동생을 기억하고자 한 올리비아의 이야기는 프랑스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주며 8만 5천 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저자는 이 책을 동생에게 바치는 ‘종이 무덤’이라 비유했다. 누나 올리비아의 이야기는 “네 책을 써봐”라는 동생의 생전 당부에서 출발했기에 이 비유는 감탄을 자아낸다. 저자는 문장을 음울한 감정으로 채우지 않고 자신의 일상, 그리고 동생과의 추억을 하나씩 꺼내 보이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다음과 같은 작가의 말은 슬픔을 대하는 그녀만의 독특한 태도를 잘 보여준다. “다른 사람들에게 그 애의 용기를 들려주고, 내가 그를 남동생으로 두어 누렸던 행복을 이야기하는 것이 꼭 필요한 일 같았다. 나는 동생을 애도한다거나 비탄에 빠져버릴 마음이 없다. 나는 즐거울 마음으로 슬픔을 간직하는 방식을 고안해내고 싶었다. 죽은 이들은 우리에게 한층 더 큰 자유, 한층 더 큰 활력을 주기도 한다.”
    결말부에 이르러 예술가인 동생과 비평가인 누나, 평범하지 않았던 둘의 관계는 상상하지 못한 추모의 방식을 도출해낸다. 누나는 납골당에 있는 동생의 유해를 꺼내어 동생과의 추억이 있는 해변에서 가족과 함께 뿌린다. 뼛가루는 손에 묻고 옷에 묻고 몸에 난 털에 달라붙는다. 누나는 옷을 입은 채로 바다에 뛰어들어 동생의 유해가 뜬 물 위를 수영한다. 그러고 나서야 비로소 웃으며 동생을 떠올릴 수 있게 된다. 슬픔이 찾아오더라도 괜찮다. 그것은 우리가 아프다는 증거이며 나아가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차오른 농이 터져 나오듯 빠져나오는 눈물에 몸을 맡기라고 저자는 말하는 듯하다. 다 슬퍼하고 나면, 그 슬픔의 끝에는 분명 죽음과 함께 살아가는 길이 있을 거라고.
    “난 마침내 절제 따위는 모르는 너에게 어울리는 방식으로 너를 추모할 수 있는, 광적인 수단을 찾아낸 거야. 난 너와 함께였고, 예상을 뛰어넘는, 그러나 전혀 병적이라고 할 수 없는 이 몸짓을 통해서, 내 아들들의 머리를 걸고 맹세컨대, 앞으로도 항상 너와 함께하리라는 걸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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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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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양장본
    • 336쪽
    • 130*213mm
    • 4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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