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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론이 인식론을 점점 압도하고 있는 지금 시대에 사람들의 감성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대중문화의 중요성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이는 이성과 논리가 중시되던 과거와 전혀 다른 상황이다. 따라서 이런 변화를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이론과 감성이론이 개발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그런 문제의식으로부터 출발해, 감성론의 등장과 패러다임의 변화를 한국적 맥락에서 비판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연구서다.
저자는 감성이 현대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특히 영화를 통해서 확인하고 검증한다. 그런데 왜 하필 영화일까? 그것은 영화가 “감성을 생산하고 그 감성에서 가치를 추출하는 기계”이며, 오늘날 “탈(脫)영토화한 공장으로서 관객으로 하여금 포스트포디즘 경제체제에서 생산노동을 수행하도록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에 따르면 “영화야말로 감성론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매체이다. 다만 여기서 다루는 영화는 영화적 기법을 사용하는 광고와 뮤직비디오를 포함해 모든 종류의 영상물을 포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