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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1997. 08. 14
일본은 살아있다
한일간 중요 현안이 있을때마다 밀사로 활약했던 세지마 류조의
전쟁수행록. 95년 일본 교도통신에서 패전 50주년 특집으로 6개월
간 연재한 내용을 묶었다. 세지마를 주인공으로 택한 이유에 대해
"드라마틱한 인생유전이 전시-전후에 일본이 걸어온 길을 상징하기
때문"이라고 교도통신은 밝히고 있다.
소설 '불모지대'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세지마는 일본에서
'쇼와의 참모'라고 불린다. 그는 자기 인생을 대본영 참모시절, 패
전후 11년간의 시베리아 유형, 이토추 상사에서 맹활약, 역대 일본
총리의 조언자 역할 등 4개 시기로 구분짓는다.
이 책에 실린 내용은 대본영의 엘리트 참모로서 태평양전쟁을
입안, 수행했던 과정이 주로 실려있다. 65년 배상금 상환을 둘러싼
흑막, 90년 일왕의 사과 등 한일간 미묘한 현안이 생길때마다 세지
마가 정-재계의 파이프를 동원해 어떻게 막후 해결사 노릇을 했는
가도 자세히 실려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