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새책 | eBook | 알라딘 직접배송 중고 | 이 광활한 우주점 | 판매자 중고 (12) |
| 10,710원(품절) | 출간알림 신청![]() | - | - | 700원 |
- 창조, 진취, 진보의 발목을 붙잡는 사람들
낙서없는 상급 / 양장본 / 376쪽 | 210*148mm (A5) | 489g | ISBN(13) : 9788986128475 / ISBN(10자리) : 8986128470
이 책이 이야기하는 '미래의 적'이란 '과학 기술이 인간을 노예로 만들고, 소비지상주의가 환경을 망치고 있으며, 대중문화는 사람들을 거칠고 천박하게 만들고 있다'고 개탄하는 무리들. 저자는 이러한 우려와 불안을 한낱 미신일 뿐이라고 일축하며 진정한 진보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모험과 경쟁에서 비롯된 것이라 강조한다.
이렇듯 이 책에서는 좌와 우, 평등주의자와 개인주의자, 낙천주의자와 비관주의자, 과학기술애호가와 과학기술혐오가 등의 구분을 뛰어넘어 이 모든 것을 '변화론'과 '안정론'으로 대체한다. 여기서의 '변화'란 단순한 일상적 의미가 아니라 '변이, 피드백, 적응을 통해 일어나는 진화'를 가리키는 것이다.
저자는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진보가 실제로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보여준다. 정치 철학과 헤어스타일, 경제학과 컴퓨터 게임, 환경정책과 콘택트렌즈, 법이론과 도넛 가게, 생명 윤리와 포스트잇 메모지와 같이 고르지 않은 수위의 주제가 이 책에서 모두 다루어진다.
이러한 다방면의 주제들은 소수의 계획에 순응하는 것보다 미리 계획되지 않은, 열린 시행착오가 인간의 발전에 훨씬 요긴했음을 증명한다. 그러므로 미래로 향하는 인류의 길목을 막는 것은 경쟁과 실험의 과정을 회피하고 자신의 선입견과 편견으로 결과를 예단하는 일부 지식인과 정치인인 것이다. 여기에서 환경주의자를 비롯한 보수적 시민운동가들도 예외가 아니다.
저자가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변화론'이란 예측 가능한 규칙에 기초를 둔 창조성과 진취성이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진보를 낳는 열린 사회를 추구하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론을 묶을 수 있는 공통점은 과학적 탐구, 시장 경쟁, 예술의 발전, 기술의 발명 같은 진화적 과정에 대한 공감대이다.
감사의 말
서론 : 내일을 향한 탐구
1장 유일무이한 최선택
2장 생명 당
3장 무한 계열
4장 지식의 나무
5장 생명의 결합
6장 자연의 창조
7장 놀이의 장
8장 접경에서
역자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