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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프리메이슨'으로서의 모차르트의 삶에 초점을 맞춘다. 모차르트가 활동할 당시 유럽에 널러 퍼져 있던 자유주의와 개인주의, 합리주의를 모토로 활동하던 많은 단체들 중, 프리메이슨단은 급진적인 성격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모차르트가 스물여덟 살에 프리메이슨단에 가입해 열정적으로 단원 생활을 했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크리스티앙 자크는 프리메이슨단의 핵심적 사상을 고대 이집트의 이시스와 오시리스 비전에서 찾으면서, 메이슨이었던 모차르트가 그 비전에 깊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파악한다.
자유주의 물결이 퍼져나가던 프랑스혁명기의 유럽을 배경으로 자신의 작품에 존재를 건 젊은 예술가의 초상이 생동감 있게 그려져 있다. 모차르트의 삶을 날짜별로 추적해나가는 형식으로 씌어졌고, 그가 창조한 음악들의 근원이 풍부한 에피소드를 통해 드러난다.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모차르트의 사인(死因)을 분석하는 작가의 새로운 시각도 눈에 띈다. (책소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