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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장개석 통설하에 국공 합작으로 일본의 침략을 물리친 1945년 이후, 공산당과 국민당은 바로 분열하여 동아시아의 이 드넓은 대륙에서 국가 정권을 쟁탈하기 위하여 격전을 벌였다. 결과는 다 알다시피 겨우 삼 년이 지난후에 장개석의 철저한 참패로 끝이 났다. 장개석은 남은 병력을 이끌고 대만으로 도망갔다. 이것은 스탈린은 물론 전세계 정치지도자들을 아연실색하게 하였다. 그러나 중국 역사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일에 대해 크게 놀라지 않을 것이다. 중국 역사에는 이와 유사한 기적이나 신화가 이미 여러 차례 상연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일례로 350년 전의 이자성 장군의 승리는 공산등의 승리보다는 훨씬 빛나는 것이었다. 이 장군은 중국 서북부의 유민과 도적으로 구성된 기마 부대를 지휘하여 단 몇 개월만에 250년의 통치 역사를 지닌 명왕조를 멸망시켰다. 중국 역사를 펼쳐 보면, 중국의 역대 왕조들이 예외 없이 모두 유민의 손에 멸망당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유민이란 토지를 잃었거나, 토지에 정착하지 못한 농민을 가리킨다. 이 우매하고, 맹목적이며, 막강한 파괴력을 지닌 농민 대군이 일단 조직화하여 정권에 대항하게 되면, 정권은 회생할 여지가 전혀 없는 이미 궁괴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p.55 중국의 활화산 8억 농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