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때보다 시원한 바람이 그리웠다. 상상만 해도 온몸이 두둥 가벼워지고 살 거 같다. 한 줄기 바람이 이리도 소중하고 고마울 줄이야. 자연의 바람이야 기다릴 수밖에 없지만, 우리 곁에 어린 시인들이 만들어 내는 가슴 뻥 뚫리는 바람은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이 시대에 필요한 이야기는 무엇인지 질문한다. 『바람의 노래를 기억할게』, 『인디고 바칼로레아2』,『버드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야기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야기한다.
시사 주제 학습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세계 3대 문학상 수상자가 나오지 못하는 까닭을 분석하고, 3대 문학상 수상자를 배출시킬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한다. 독해와 논리의 샘에서는 공감 능력의 중요성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탐구한다.
청소년의 시각에 맞춰 구성된 《청소년 큐티인》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청소년들이 성경적 가치관으로 굳게 설 수 있도록 돕는 신실한 ‘말씀 나침반의 역할’을 할 것이다. 큐티를 어려워하는 독자들도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쉬운 해설과 다양한 읽을거리로 ‘큐티하는 즐거움’이 있는 친근한 큐티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