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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를 상대로 싸운 지 어언 삼십 년. 대지는 피로 물들었고, 하늘은 죽었으며 태양은 빛을 잃었다. 그렇게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던 참혹한 전쟁. 하지만 비명과 살육의 나날은 혈천신마의 도(刀)가 무당신검의 육신을 가르며 종지부를 찍는다. 그런데 이 무슨 하늘의 장난인가. 깊은 잠에서 눈을 떠 보니 혈천신마는 무당신검 이현의 어릴 적 과거로 돌아가 있었다. 그뿐이랴.......
"사질아! 노올자!"
아무리 밀쳐 내도 끈덕지게 달라붙는 천진난만한 꼬맹이 사고(師姑).
"스승 된 자로서 어찌 제자의 수련을 돕지 않을 수 있겠느냐. 내가 직접 부러트려 주마!"
제자를 돕겠다며 손수 팔을 부러트려 주겠다는 괴상한 스승.
"육시랄! 어떤 놈이 감히 이 몸의 사냥감에 손을 대느냐!"
무위를 추측할 수 없는 정체불명의 정신 나간 사숙조.
......싸울 땐 몰랐는데, 이놈의 무당파 뭔가 정상이 아니다.
"존장은 염병! 네놈들이 어찌 내 존장이란 말이냐!
네놈들이 내 존장이면 나는 네놈들 아비다!"
강했기에 거칠 것이 없었고 그렇기에 솔직했던 사내. 천하를 향한 그의 행보에 강호 무림이 진동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