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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가 다른 두 사람이 거의 10년에 걸쳐 한반도와 독일이라는 지구 반대편의 두 현장을 둘러본 분단과 통일의 현장 답사기. 150마일 이상의 남북한 분단선뿐 아니라 150km 이상의 베를린 장벽 그리고 거의 1,500km에 이르는 동서독 분단선을 함께 답사한 후 분단과 통일에 대해 중요하지만 놓치기 쉬운 생각 조각들을 꿴 것이다. 통일 독일의 사회, 문화, 생태, 역사로부터 한반도 분단 극복의 실마리를 제시한다.
19세기 및 20세기의 독일 통일은 한반도에게 통일 노하우를 전해준다. 독일의 현장들은 무모한 쇄국과 무모한 전쟁이 분단으로 이어지고 또 개방을 통한 성장 그리고 주변과의 협력이 통일을 가져다줌을 보여준다. 특히 유럽연합과 같은 지역공동체의 설립이나 생태 네트워크와 같은 자연문화 교류는 통일 가능성뿐 아니라 통일과 분단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