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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 같은 일곱 편의 이야기!
일본의 대표 여성 작가 오가와 요코의 소설집 『바다』. , 의 작가가 이번에는 일곱 빛깔의 단편들을 선보인다. 연인의 집을 방문한 청년이 바다로부터 바람이 불어야 비로소 소리가 나는 ‘명린금’에 대해 그녀의 남동생과 이야기를 주고받는다는 를 비롯해, 말을 잃은 소녀와 고독한 호텔 도어맨의 교류를 그린 , 추억에 제목을 붙인다는 노인과 관광 가이드 소년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 등을 만날 수 있다. 작가 특유의 정취와 섬세한 문체, 신비한 감각의 재현, 풍부한 이미지의 향연, 삶의 미세한 부분을 포착하는 시선 등이 돋보인다. 책의 뒤에는 작가 인터뷰와 작품 해설을 함께 수록해 이해를 돕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