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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언어 안에서도 번역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영화 [데드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번역가이자
‘세상’을 번역하는 황석희 번역가가 바라본
일상에서 일어나는 오역, 오해, 그 말에 대하여…
영화 [데드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보헤미안 랩소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는 공통점이 있다. 정답으로 ‘메가 히트작’을 떠올렸다면 그것도 맞다. 하지만 다른 하나가 더 있다. 바로, 이 영화들의 한국어 자막이 모두 같은 번역가의 손에서 탄생했다는 것이다. 예상했겠지만 바로 황석희 번역가다. 대중에게 친근하게 와 닿는 재기발랄한 번역으로 잘 알려진 그가 이번에는 영화가 아닌 현실 세계를 번역한다. 흔히 번역이라고 하면 영어에서 한국어, 한국어에서 프랑스어와 같이 서로 다른 언어들 사이의 번역만을 떠올리기 쉽다. 그럼 같은 한국어끼리는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