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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나이팅게일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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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외된 이웃의 삶을 섬세하게 그려낸 북유럽 스릴러!

    날카로운 감성의 휴머니즘 스릴러 『나이팅게일의 죽음』. 「니나 보르 시리즈」 제3권으로 현대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날카로운 필치로 그려내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는 작품이다. 1930년대 스탈린 치하의 우크라이나에서 대기근에 시달리던 두 소녀와 현대 덴마크에서 약혼자의 학대를 못 이기고 살인미수를 저지른 뒤 도망친 우크라이나 출신 망명 여성의 이야기가 절묘하게 서로 엮여있다.

    우크라니아에서 망명한 여성 나타샤 도로셴코는 학대를 견디다 못해 덴마크인 전약혼자를 죽이려 했다는 이유로 코펜하겐 교도소에 구류되어 있었다. 2년간 모범 수감자로 있던 그녀는 우크라이나의 심문 요청 때문에 경찰청으로 이송되던 중 탈주하여 여덟 살 난 딸 리나가 머물고 있던 적십자 난민 캠프를 향한다. 리나를 돌보고 있는 건 덴마크 적십자 소속 간호사 니나 보르로다. 경찰은 나타샤가 딸을 찾으러 올 것을 확신하고 캠프에서 진을 치고, 니나는 천식이 있는 리나를 돌보기 위해 함께 머문다. 그리고 한밤중, 정체불명의 괴한이 가스수류탄과 적외선 탐지기로 무장하고 캠프를 덮치고, 니나는 나타샤의 과거에 대해 아는 것이 없음을 점차 깨달아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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