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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 상태에서 일본에 의해 수행된 근대화가 우리 민족에게 안겨준 여러 문제들을 사실주의에 입각하여 날카롭게 묘사해낸 작가, 염상섭의 대표 단편 4편을 모았다.
일본유학생 주인공이 동경에서 서울까지의 귀국 여정을 겪으며 피폐한 식민지 현실을 경험하고 지식인으로서의 자아를 각성하는 내용인 표제작 [만세전]을 비롯, 최초의 자연주의 소설이라 평가받는 [표본실의 청개구리], 전화가설을 둘러싼 근대 신문물의 풍경을 재치있게 묘사한 [전화], 해방직후의 혼란한 가치관을 비판하는 [두 파산]이 실려 있다.
현직 중고등학교 국어교사들이 작품을 선정하고, 책내용과 관련한 논술문제를 함께 수록한 '논술한국문학' 시리즈의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