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년 경력 교사 정성식이 현장에서 좌충우돌하면 익힌 교육법의 실전압축본이다. ‘교사가 무슨 법?’ 하며 냉소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 건 교사라면 누구나 절박하게 공감하는 현실일 것이다. 국회의원들의 막무가내식 자료 요구와 상급 기관의 불합리한 업무지시 등 교사가 자신의 교육 활동을 방해받는 여러 부당한 압박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개별적인 대응은 불가능하다. 여럿이 함께 해야 한다. 함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교육 관련 법부터 함께 읽어나가자고 저자는 제안한다. 합법적인 방식으로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초석이 바로 법을 공부하는 것이다.
먼저 제1장 ‘법과 나’에서 법을 알아야 하는 이유와 법령의 체계를 소개한다. 제2장 ‘학교와 교육법’을 통해 교육법의 개괄과 교육 현장에서 펼쳐지는 각종 상황에 법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려준다. 마지막 제3장, ‘법과 교육’에서는 불합리한 교육정책과 현행 교육법에 문제를 제기한다. 이론적인 내용뿐 아니라 저자가 몸소 체험한 일들을 생생하게 풀어나가기에 지루할 틈도 없이 법 이야기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게다가 수시로 바뀌는 관련법 찾느라 고생하지 말라고 QR코드까지 붙여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