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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본 물건은 다 내 것일까요?
『커다란 사과가 데굴데굴』은 어느 날 우연히 굴러온 사과를 보고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는 생쥐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소유의 개념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생쥐가 자신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을 알면서도 울며 떼를 쓰고, 잠을 자면서도 사과에 대한 애착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합니다. 또한 이런 성장의 과정에 달콤한 위로를 건넵니다.
이 책은 우연히 사과를 발견한 생쥐의 천진한 모습과 감정 변화를 사실적으로 담았습니다. 커다란 사과를 발견한 기쁨, 다른 친구에게 뺏기지 않으려는 경계심, 실제 주인이 나타났을 때의 당혹감은 우리 아이들의 감정과 굉장히 닮아 있습니다. 사과의 주인이 따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표현한 장면은 단연 압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