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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그 때 나는 열한 살이었다 (뿔 달린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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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 말, 전쟁놀이를 하면서, 훌쩍 성장한 여덟살 세철이의 이야기가 담긴 <전쟁놀이>에 이어지는 책이다. 이야기는 여름볕이 아직 남아있는 가을 아침에 시작된다. 그날도 아픈 몸을 핑계로 지각을 한 세철이는 담임 선생님에게 '우리나라가 해방이 되었다'는 말을 듣는다.



    복잡한 어른들의 사정과 상관없이 아이들은 새로운 시대에 적응해 나간다. 미군과 일본에서, 일본과 조선으로 갈라 전쟁놀이를 한다는 것이 달라졌을 뿐. 세철이의 아버지는 친일파로 몰려, 친아들처럼 생각했던 고 선생님에 의해 살해 당한다. 그리고 4.3 사태가 일어나 마을은 불바다와 피바다가 된다.



    한 아이의 성장에 담겨 있는 역사의 어두운 그늘을 더듬어 가면서, 새삼 세철이가 11살이 되던 해, 제주도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아버지가 죽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이웃이 폭도가 되고, 평화롭던 마을은 불타버렸다. 이 모든 과정에서 느꼈던 감정에 대해 세철이는 "머리에 뿔이 돋았다"라고 간략하게 말한다.



    그토록 미워하던 고 선생님이 세철이네 집을 보호해 주고, 잡힌 공비들 무리에서 고 선생님이 없다는 것 확인하고 세철이와 엄마는 몰래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미소 짓는다. 역사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여지없이 뒤틀리게 만들었지만 그래도 살아가야 한다는 희망을 이 마지막 미소에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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