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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니미 마사노리 교수는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외과전문의이면서도 일본정통한방의학의 대가인 마쯔다 구니오 선생에게 다년간 개인 수업을 받은, 말 그대로 두 의학을 다 섭렵한 임상가다.
그는 한방의학이 가지고 있는 치료의학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 사고실험을 통한 임상경험을 책으로 정리해 내는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일본 각지의 의사 집단들로부터 쇄도하는 그의 강연 스케줄은 1년 치가 빡빡하다. 그만큼 일본의사들은 한방의학에 목말라 있으며, 그의 말을 듣고 싶어 하는 것이다.
어떤 이는 유리한 증례만 취사선택하는 체리피킹(cherry picking)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하지만, 뼛속 깊이 서양의학을 한 그의 입에서 나온 한방의학은 진솔 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을까. 그는 분명히 그의 저작동기에서 서양의사를 위한 모던 한방의학을 한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