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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글]
장재원 시인의 시집 거의 모든 작품은 '고통을 통한 연대'의 선언이라고 불릴 수 있을 만큼, 자신에 대한 성찰과 타인의 고통에 대한 탐색으로 가득 차 있다. 화자, 즉 '어조'로 미루어볼 때는 대부분 '남성 화자'의 목소리지만 시적 대상이나 모티프는 한결같이 '여성', 고통 받는 '여성적 존재'에게로 향해 있다. 시인의 시선이 향하는 대상은 낮고 춥고 어두운 곳에서 고통 받는 우리의 이웃들이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만 하거나 세상에 대한 원망 따위로 생을 허비하지 않는다. 그들은 지극한 고통 속에서도 어떤 '희망'과 '위안'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것은 기실 이번 시집에서 드러나는 시인 자신의 삶에 대한, 현실에 대한 시각에 다름 아닐 것이다.
- 백인덕(시인)의 작품 해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