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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거울 속에 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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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울이 뭐야?

    '옛날옛적에' 시리즈, 제8권 『거울 속에 누구요?』. '거울'을 처음 가지게 된 숯쟁이 가족이 일으킨 사건사고로 초대하는 옛이야기 그림책입니다. 옛사람 특유의 순박함과 어리숙함이 그대로 묻어나 유쾌한 웃음을 불러일으킵니다. 아울러 익살스럽고 유머러스한 그림이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옛날옛적 어느 마을에 숯쟁이 가족이 살고 있었어요. 반달이 나온 날이었어요. 남편은 한양에 가서 숯을 팔기로 했어요. 아내는 남편에게 반달처럼 생긴 빗을 사다달라고 부탁했어요. 한양 가는 길은 아주 멀어요. 산도 넘고 강도 건너야 했거든요. 해도 따라가고 달도 따라가서 남편은 한양에 도착했어요.

    다행히 숯은 전부 팔렸어요. 보름달이 떠올랐을 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어요. 하지만 남편은 아내가 빗을 사다달라고 한 것을 잊어버렸지 뭐예요. 결국 보름달처럼 생긴 거울을 사들고 집으로 돌아갔어요. 거울에 얼굴을 비춰 볼 수 있다는 것은 꿈에도 몰랐어요. 집으로 돌아와 아내에게 거울을 주었어요. 그러자 아내가 "어째서 젊은 여자가를 데려온 거예요?"라고 외치며 화를 냈는데…….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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