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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그림 읽기, 그 두 번째 이야기~
보스에서 렘브란트까지 그림 속 중세 이야기!
그림 속에 담긴 또 하나의 세계를 살펴보는『그림으로 읽는 세상』시리즈. 그림은 세상으로 열린 창이자 세상을 비추는 거울이다. 그림은 쉽게 세상의 진실을 보여주지 않지만, 세상은 그림을 '읽음'으로써 비로소 제 모습을 드러낸다. 이 책은 화가 자신도 미처 깨닫지 못한 채 화폭 속에 그려낸 세상의 모습을 '그림 읽기'를 통해 보여준다.
중세편 〈중세의 가을에서 거닐다〉에서는 중세인의 '죽음'과 '성애'에 대한 태도 변화를 중심으로 중세의 모습과 그것이 근대로 이행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도상학적으로 그림을 읽어내는 저자의 안내를 따라 가다 보면 상상 속에만 머물러 있던 낭만적 중세에서 벗어나 실제 사람들이 생활하던 생생한 중세를 만나볼 수 있다. 전체 컬러.
☞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이 책은 그림을 통해 중세를 들여다 볼 수 있게 한 예술서이다. 서양의 중세 시대가 기독교 사상으로 인해 인간의 욕구가 절제된 시기라는 일반적인 인식에서 벗어나 중세를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선사한다. 저자는 중세시기에서 근대로 넘어가면서 바로 그 역사와 문화, 종교 등의 중세의 가치가 끊어져 버린 것이 아닌 그 끈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 날의 세계를 좀 더 이해하고 중세를 거울삼아 오늘의 우리를 반성할 수 있는 계기를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