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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시대는 끝났다! 뭉쳐야 산다!
고립을 선택하는 사회, 공생의 노하우를 배우자『혼자 못 사는 것도 재주』. 일본의 비평가, 철학자 우치다 타츠루가 2000년 중반 개인 블로그에 올린 40편의 글을 결혼, 가족, 직장이라는 키워드로 엮은 것이다. 애초 이 책은 도쿄대 연구교수이자 저명한 페미니스트인 우에노 치즈코의《독신의 노후》라는 책에 대한 답가로 이 책은 혼자 노후를 맞이한 사람들에게 혼자 살아갈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한다. 하지만 우치다 타츠루는 ‘자립’과 ‘고립’은 다르며 리스크 사회에서 ‘혼자서 살아가는 노하우’를 익히는 것보다 타자와 공생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공생을 위한 노하우를 배우는 쪽이 훨씬 나은 생존 전략이라 역설한다.
저자는 현 시대가 경제적 자립이 어려워 가까운 사람과 뭉치지 않으면 살아가기 힘든 시대라고 말하며 특히 개인적인 차원에서 벌어지는 ‘원자화 현상’을 논의한다. 이는 누구와도 의존하지 않으며 실패의 책임을 전가하지 않는 대신 내가 얻은 것은 누구와도 나누지 않는 방식을 말한다. 일인 가구가 급증하며 사회는 개인의 자립을 라이프스타일의 이상적인 모델로 권장하지만 가족 해체, 저출산, 비정규직, 의료와 교육의 붕괴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되며 이러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집단 구성원이 함께 서로 돕고 보살펴야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