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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길로 가야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현실을 잠시 정지시킬 필요가 있었다. 눈을 감고 지구본을 빙그르르 돌리다가 손가락이 멈춘 곳, 모로코. 마치 운명처럼, 이미 예정되어 있었던 것처럼, 저자는 그 낯선 모로코에 이끌려 계획에도 없는 여행을 떠난다.
북위 23~36도, 서경 13~17도. 아프리카 북서단에 위치한 낯선 나라, 모로코. 아랍 문화, 유럽문화, 베르베르 문화의 색다른 만남을 경험할 수 있는 곳. 그 낯선 곳에서 기억 저편에 묻어두었던 자신을 찾아내고, 진정한 삶의 의미와 행복의 또 다른 잣대가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사람 냄새 나는 그곳에서, 전혀 다른 시간의 흐름 속에서 절망은 다른 얼굴을 하고 다가온다.
인생에서 쉼표는 End가 아닌 And를 만들어내는 또 다른 희망이므로...
- 출판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