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의 삶의 바탕이자 우리의 삶을 괴롭히는 고통의 바다를 건너는 5가지 힘에 관해 이야기한 책이다. 나를 지키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사람을 이끄는 기품을 가져야 하며, 흔들리지 않는 관점을 가지고 변화의 흐름 안에서 나를 바라보는 사색의 힘을 가져야 한다. 시대와 견줄 수 있는 근본적인 힘인 지성을 가짐과 동시에 불확실한 시대를 건널 수 있는 인문의 힘, 역시 지녀야 한다.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만이 누군가를 소중하게 대할 수 있고 그들을 향한 마음을 지닐 수 있다.
이순신 장군은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배 위에 앉아 고독한 시간을 견디며 “실천해야 할 것은 가슴에 담고, 기억해야 할 것은 글로 남기라”는 조언을 우리에게 남겼다. 그의 조언처럼 그가 실천하며 우리의 가슴을 떨리게 한 행동은 우리 가슴에 담고, 그가 『난중일기』를 통해 글로 남긴 것들을 우리가 다시 각자의 삶에서 글로 남겨야 한다. 그래서 그가 남긴 정신과 글을 통해 현실을 사는 우리도 그처럼 강인한 사람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