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책 | eBook | 알라딘 직접배송 중고 | 이 광활한 우주점 (11) | 판매자 중고 (59) |
| 10,800원 | 출간알림 신청![]() | - | 800원 | 650원 |
'네버랜드 우리 옛 이야기' 시리즈, 제29권 『복 타러 간 총각』. 부지런하고 싹싹하지만 가난한 어느 총각이 복을 얻기 위해 서천서역국으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리듬감 있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복이란 주고 받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임을 일깨워줍니다.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환상적인 그림이 아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옛날에 석순이라는 총각이 살았어. 석순은 부지런하고 싹싹했지만 가난해서 하루 한 끼도 겨우 먹고 살았지. 그런데 석순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졌어. 수박을 먹다가는 이가 부러지는 거야. 사람들은 혀를 끌끌 차며 석순에게 복이 없다고 말했어. 어느 날 석순이 장작을 팔러 장에 나갔다가 소나기만 쫄딱 맞고 오들오들 떨고 있었어.
석순의 꼴이 딱했는지 주막집 아주머니가 손짓해 불렀어. 서천서역국으로 가서 부처님을 만나 복을 타라고 말해주었지. 그래서 석순은 복을 타기 위해 서천서역국을 향해 길을 떠났어. 해가 꼴딱 넘어가자 외딴집 한 채가 보여 하룻밤 묵어가기를 청했지. 그곳에는 낯이 고운 처녀가 혼자 살고 있었는데…….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