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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학산문선' 206권. 조선 후기의 문신 정후교도, 아메노모리 호슈. 이 책은 아메노모리 호슈가 중국과 한국, 일본을 오가며 날카로운 관찰과 깊은 성찰을 통해 빚어낸 산문집이다. 17, 18세기 당시 조선에 대한 상세하고 풍부한 정보부터 자녀교육법, 음악론, 학문론에 이르기까지 탁월한 국제적인 감각과 상대주의적 역사관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온기가 느껴진다.
호슈는 대마도의 의학자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조선에 관심을 두고 조선통신사로 활약하며 조선과 일본 간의 문화수호 다리 역할을 해낸다. 여러 동양문화를 접한 호슈는 그중에서도 특히 조선에 관심을 보이며 조선의 언어와 역사, 풍습 등을 익히고 알리는 데 흥미를 가진다.
이 책에서는 한국에 관한 정보를 일일이 지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담고 있다. 일본의 언어와 역사를 한국과 여러 각도로 비교해보며, 왜관 체류 경험을 통해 얻은 풍부하고 상세한 한국의 정보를 담고 있다. 당시 일본에서는 '조선'이라는 단어가 멸시적 의미를 띠기 때문에 '한국'이나 '한인'등의 용어로 신중하게 말하고 있다. 이러한 용어 사용에서도 호슈의 신중함이 엿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