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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료우고의 라이트노벨『듀라라라』제13권. 도쿄 이케부쿠로. 이 거리는 바야흐로 혼돈의 도가니로 변했다. 듀라한(목 없는 라이더)과 관련된 모든 사람이 말려들어 결판의 때를 맞이하려 한다. 한때 절친했던 소년들은 마음과 몸에 상처를 입어가며 서로를 그리워하면서도 대치한다. 한때 견원지간이었던 두 사람은 분노를 넘어선 최후의 싸움으로 발전한다. 한때 액자 너머에서 보고 있던 소녀는 과거의 자신을 뛰어넘고자 필사적이 된다. 한때 행복했었던 일그러진 연인들은 억지로 갈라진 그 다음 시련을 향해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