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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다이아몬드가 아니면 죽음을 (제프 린지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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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몬드가 아니면 죽음을》은 천재적인 도둑 라일리 울프의 활약상을 담은 본격 케이퍼 픽션으로, 미드 〈덱스터〉의 원작자로 유명한 제프 린지의 신작 장편소설이다. 케이퍼 픽션이란 절도, 강탈 등을 소재로 하여 그 과정을 상세히 보여주는 소설을 말하며, 우리에게는 〈오션스 일레븐〉이나 〈도둑들〉과 같은 케이퍼 무비 영화로 보다 익숙한 장르다.
    파쿠르의 실력자이자 변장술의 귀재, 천재적인 발상과 실행 능력으로 목표로 삼은 것은 반드시 훔치고 마는 ‘탈취자’ 라일리 울프. 마치 마술사처럼 거대한 동상을 사람들 눈앞에서 감쪽같이 훔쳐내는 특출한 능력을 가진 그의 눈에 새로운 표적이 들어온다. 바로 ‘빛의 바다’라는 뜻을 가진 다리야에누르로, 이란 황실의 보물이자 세계 최대의 핑크 다이아몬드다. 그러나 다이아몬드가 전시될 박물관은 최첨단 보안 시스템, 그리고 특수부대 출신 보안팀과 이란 혁명수비대의 삼엄한 경비로 물샐틈없이 지켜지는 곳이다. 게다가 라일리의 정체를 오랫동안 추적해온 FBI 요원까지 이 판에 끼어들었다. 라일리 울프는 과연 다리야에누르의 새로운 주인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세계 최대의 핑크 다이아몬드를 두고 벌어지는 사상 최대의 절도 사건을 그린 《다이아몬드가 아니면 죽음을》은 제프 린지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새로운 시리즈 ‘라일리 울프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다. 도둑으로서 자신의 일을 일종의 게임처럼 생각하면서도 필요하면 기꺼이 목숨을 걸 정도로 승부욕과 자부심이 강한 라일리 울프. 그는 시종일관 유쾌하지만, 사회악인 인간들에 대해서는 무자비하다. 덱스터와 비슷하면서 그를 능가하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라일리 울프의 활약상은 제프 린지의 작품 목록에서 ‘라일리 울프 시리즈’를 ‘덱스터 시리즈’의 위에 올려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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