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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미술은, 오늘날의 보수적인 비평가들에 의해서는 모든 동시대적 스캔들의 분수령이라고 언급되고, 좌파의 비평가들에 의해서는 미학적 급진주의가 성공을 거둔 드문 사례라고 언급된다. 그러나 미국의 비평가 토머스 크로는 1960년대 미술이 미술이라는 개념 자체를 재형성했다고 본다.
그는 이 새로운 미학이, 1955년과 1969년 사이에 낳은 무수한 표현들을 노련하게 따라가면서 유럽의 경험과 미국의 경험을 함께 엮어낸다. 때로는 개개의 미술작품들 앞에 멈춰 서서 섬세한 감각과 비판적 안목으로 그 세부를 자세하게 살펴본다.
민권운동, 베트남전, 대항문화가 휩쓸던 격동기에 유럽과 미국에서 활동한 미술가들을 광범위하게 살피며 정치와 미술의 관계를 탐구하고, 한쪽에서 형성된 표현이 다른 쪽의 표현에 얼마나 자주 활력 또는 전복을 일으켰는지 보여준다.
1955년경 로버트 라우센버그의 '쇼트'에서 시작하여 1971년 한스 하케의 작업 '샤폴스키 외. 맨해튼 부동산 보유 현황, 1971년 5월 1일 자 실시간 체계'에 이르기까지 15년 동안 미술사에서 주요한 흔적을 남긴 116컷의 선진 미술 도판이 함께 수록돼 있다. 팝아트, 옵아트, 입체주의, 개념미술, 대지미술, 미니멀리즘, 그리고 해프닝, 퍼포먼스, 플럭서스, 행위예술 등 새로운 선진 미술의 개념을 형성한 초기의 작품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