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의 대작가 엠마 오르치가 그려낸 원조 슈퍼히어로!
엠마 오르치의 장편소설 『스칼렛 핌퍼넬』. 20세기 초중반을 달군 대작가 엠마 오르치 남작부인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며 100년의 세월을 넘어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11편의 스칼렛 핌퍼넬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오늘날의 매력적인 문화 아이콘의 전신을 선보이고 있다. 기발한 인물 설정, 박진감 넘치는 전개는 물론 영웅의 정체성이나 선과 정의의 의미를 탐색하고 해체, 재구성하며 흥미를 더해준다.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신분을 감춘 채, 막대한 재산과 인맥을 활용해 곤경에 빠진 무고한 사람들을 구출하면서 그것이 오롯이 재미를 위해서라고 주장하는 영국 귀족 스칼렛 핌퍼넬과 그의 비밀결사들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로맨스와 모험, 유머와 웃음, 활극과 스릴러까지 모두 담아낸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서 프랑스 혁명과 영국의 입장에 대한 저자의 시각을 엿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