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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불행한 경험들과 갈등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성숙한 인간의 비전을 제시하는 철학소설!
광기의 천재 시인 프리드리히 횔덜린이 남긴 유일한 소설 『그리스의 은자 히페리온』. 철학자 니체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원형으로 삼고, 시인 릴케가 자신의 세계관을 형성하며 스승으로 삼은 작품이다. 신학교를 나왔으나 종교인의 길을 거부하고 평생 정상 궤도를 벗어난 비극적 영웅의 길을 걸어간 저자가 세상에 환멸을 느끼고 모든 고난과 불협화음을 체화해 스스로 완전한 하나의 세계를 이루고자 노력하는 주인공 히페리온의 여정을 통해 자신의 생을 풀어놓은 자전적 소설이다.
어린 시절 히페리온은 스승 아다마스와 고대 그리스의 유물들이 묻힌, 과거 영화로웠던 아테네의 폐허를 방문하여 고대 그리스 문명에 깊은 인상을 받는 히페리온. 친구 알라반다와의 이별과 연인 디오티마의 죽음이라는 크나큰 고난과 맞닥뜨린 히페리온은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고 독일로 가보지만 그곳의 저속하고 비열한 삶을 견디지 못하고 다시 그리스로 돌아온다. 그는 여전히 찬란하게 빛나는 태양과 푸르고 성스러운 대지, 굽이치며 바다로 흘러드는 강물을 바라보며 마음을 치유하고, 홀로 자연에 거하며 자연과 하나가 되는 은자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