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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3년 판본을 완역하여 원작자 메리 셸리의 탄탄한 구성과 유려한 문체를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소설 . 한 과학자의 은밀한 연구와 괴물의 탄생, 살인 사건 같은 공포소설의 극적 요소들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다. 더불어, 이제까지 공포를 주는 대상으로만 여겨졌던 괴물의 내면적 비극을 섬세하게 보여줌으로써, 인간들의 이기심과 편협한 마음을 비판한다.
제네바의 명문가 출신인 프랑켄슈타인은 유복한 환경과 단란한 가정 덕분에 비교적 행복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영민했던 그는 학문을 연구하는 데에 관심이 많았으며, 특히 자연의 비밀을 밝힐 수 있는 자연과학 분야에 심취하게 된다. 거의 광기에 가까운 초인적인 집중력으로, 무덤과 시체를 파헤치며 인간의 시신을 끌어 모아 한 생명체를 완성한다.
그러나 필생의 역작은 애초의 기대와는 달리 끔찍한 괴물의 모습으로 드러난다. 프랑켄슈타인은 자신이 만든 피조물에 혐오감과 공포를 느껴 그를 외면하고 피하게 되는데, 여기서부터 불행이 시작된다. 비극적 사건들은 행복했던 이 남자의 주변에서 끊임없이 벌어지고, 그를 종내에는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인간으로 만들고 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