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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레고 어떻게 무너진 블록을 다시 쌓았나
2016년 경제경영 분야 11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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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레고의 탄생과 성장, 그들이 겪은 위기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모든 조직이 직면하는 혁신의 딜레마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 탁월한 케이스 스터디이다. 어떤 혁신이 성공하고 실패하는지, 혁신의 속도와 방향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레고 그룹의 부활의 여정을 통해 풀어냈다.



    이 책의 저자인 와튼 스쿨의 데이비드 로버트슨 교수는 베일에 싸여 있던 레고 그룹의 심장부를 심층 취재하며 ‘레고 교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는 스위스 IMD 재직 시절 5년 동안 레고 본사를 수차례 방문하고 CEO인 외르겐 비그 크누스토르프와 창업주의 손자이자 현재 이사회 부회장으로 있는 키엘드 키르크 크리스티안센을 비롯해 레고의 고위 경영진, 수많은 레고 직원들과 협력 업체들을 인터뷰하며 레고 그룹의 경영전략과 조직의 내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책은 조직 내에서 혁신을 일으키는 데 필요한 현실적인 교훈을 풍부하게 제시한다. 레고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블록을 쌓으며 자신의 꿈과 미래를 건설했던 것처럼 레고도 ‘한 블록’씩 자신만의 혁신 전략을 쌓고 이를 실행하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레고를 뒤흔든 위기와 부활의 스토리를 담은 이 책을 통해 모든 비즈니스맨들은 자신과 조직을 위한 혁신의 블록을 차곡차곡 쌓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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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질 뻔한 레고, 그 혁신의 스토리"
    지구상에는 세계 인구의 80배가 넘는 레고 블록이 있다고 한다. 코카콜라, 디즈니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브랜드라는 설명이 무색하다. 그렇게 레고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늘 우리 곁에 있었지만, 그 레고도 한때 없어질 위기에 처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덴마크의 어느 작은 마을에 있는 가족 소유의 레고 그룹은 생각만큼 널리 알려져 있지 않았던 것이다. 그 베일을 벗기고자 '레고 교수'로 불리는 와튼 스쿨의 데이비드 로버트슨은 5년 동안 10여 차례 덴마크를 방문하여 레고 그룹을 취재했다.

    레고의 80년 역사는 그 자체로 혁신적이었지만 무난하게 성장했던 탓일까, 기업으로서의 레고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드라마는 세기말에 이르러 만들어졌다. 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 레고는 사상 최대의 적자와 최악의 매출 부진을 겪었다. 파산이라는 극단적인 이야기까지 나돌았다. 그 위기의 순간, 레고는 자신들이 만든 블록처럼 강하고 창의적임을 스스로 증명해냈다. 이후 약 10년 간 매출을 네 배나 끌어올리며 전세계 장난감 시장을 석권한 것이다. 무엇이 레고의 재도약을 가능하게 했던 것일까. 이 책은 그 혁신과 부활의 스토리다.
    - 경영 MD 홍성원 (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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