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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에 실린 계절의 색깔들
평범한 사람들의 생활이 담긴 풍속화는 과거 우리의 선조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삶을 살고, 무엇에 관심을 두고, 어떠한 풍습을 가졌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열두 달 김치 이야기??는 먼 옛날이나 농촌 풍경을 흉내 낸 풍속화가 아니라 오늘을 사는 평범한 사람들의 생활을 살펴볼 수 있는 현대의 풍속화이기도 합니다. 현대적인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전통적 색깔을 잃지 않은 홍지혜 작가의 그림이 특히 눈길을 끕니다.
흐르는 시간을 따라 자연은 매 계절, 매 달, 매일 다른 색깔로 세상을 채워 갑니다. 화려한 색감으로 그려진 농사의 풍경은 농사나 김치와 관련된 기존의 책들이 가졌던 한계를 넘어서 아름다운 개성을 드러냅니다. 전통의 방식을 지키면서도 오늘날 우리 정서에 맞춘 재해석이 가미된 홍지혜 작가의 그림은 ?농가월령가?의 형식을 따르되 현대의 표현 방식을 보여주는 김진완 작가의 글과 만나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룹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