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에서 식탁까지, 인간과 자연을 돌보는 길
전방위적 사상가이자 운동가, 반다나 시바의 문제작
폭력적인 대규모 산업농에서 생물 다양성에 기초한 농생태학으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푸드 생태계의 비전을 제시하다
내가 먹는 것이 내가 누구인지를 말해준다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까?
먹는 것, 먹는 일, 그리고 먹는 인간을 둘러싼 생명의 그물을 성찰하다
우리의 식탁이 위협받고 있다. 2017년 여름의 살충제 계란 파동에서 다시 확인했듯, 공기와도 같은 우리의 삼시세끼가 안전하지 않다. 농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확대하겠다는 대책이 대통령 시정연설에 포함된 것도 이러한 밥상의 공포를 반영한 것일 테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직면한 ‘먹는다는 것’의 문제는 유해물질 규제 같은 안전 관리의 문제를 넘어선다. 그것은 음식과 이 세계를 대하는 패러다임의 문제이자, 일상생활에서 거시적인 권력관계까지를 포괄하는 식량 민주주의의 문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