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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속으로 한걸음 더 들어갔다
실거주자 경험이 페이지마다 녹아든 가이드북
[설렘 두배 독일] 개정판은 ‘현지 속으로 한걸음 더 들어간’ 가이드북이다. 지은이 이민정은 4년 넘게 베를린에 거주하며 독일의 주요 도시를 꼼꼼하게 취재했다. 한마디로 실거주자 경험이 페이지마다 차곡차곡 녹아든 가이드북이다. 지은이는 로컬 정보는 물론 한국인 선호 명소와 요즘 뜨는 여행지, 현지인 맛집, 그리고 장소에 얽힌 재미있는 스토리까지 풍부하게 취재했다. 예를 들면, 구 동독의 국민차 트라반트를 직접 운전하며 여행하는 트라비 투어 정보는 독자들에게 남다른 여행 경험을 선사해 줄 것이다. 이뿐이 아니다. 모든 가이드북이 베를린 장벽을 다루고 있지만, 장벽 붕괴가 동독 고위 관료의 사소한 실언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은 말하지 않고 있다. 또 기존 가이드북은 하이델베르크를 낭만의 대학 도시로 소개하고 있지만, 나치 정권의 선전관 괴벨스가 하이델베르크대학 출신이라는 사실과 나치의 탄압을 받은 독일 현대 철학의 아버지 야스퍼스의 슬프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캠퍼스에 흐르고 있다는 사실은 놓치고 있다. 이렇듯 [설렘 두배 독일]은 디테일한 로컬 정보에서 더 나아가 장소가 품은 스토리까지 살뜰하게 담아내고 있다.




